재미로 읽다가 한 구절이라도 머리속에 남으면 다행이다.

재미로 읽다가 한 구절이라도 머리속에 남으면 다행이다.

벼슬 하는 방법이 네 가지 있다고 한다.
문과(등용문) 무과(승호문)는 과거시험을 보아서
은일이란 조상의 은덕으로 하는 벼슬
남행은 덕행이 높아 추천 받아서 하는 벼슬
운동이란 신체에 있는 여러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고
노동은 어떤 근육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요즈음 많이 먹어도 살 안지게 해주십시요 라고 기도를 하는 사람이 있단다.
나쁜 습관과 이별하는 것이 몸관리이다.
우골탑(쌍아탑)이란 소를 팔아 등록금을 대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요즈음은 소 팔아도 등록금이 모자란다.
스펙(specifcation)을 사전에 찾아보았더니 상술, 상기, 열거, 명세서,내역, 가공품, 명확화, 특정화, 특허설명등 여러가지로 나와 있는데 특정화인가?  찾아보아도 잘 모르겠다.
학력 학점, 토익점수 따위를 합한 것이라는 말은 인터넷에서나 볼 수 있었다.
사랑이 깊을 수록 상대를 믿지 못한다.
세상 전체를 학교로 생각하고 경전으로 생각하면 늘 배우게 된다.
부모님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다.
모녀관계는 애증관계이고 부부관계는 전쟁관계이다.
새볔이 오기 바로전이 가장 어둡다.
현실은 현재 처해있는 처지이며 손과 발이 담당하고
이상은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을 생각하는 것이며 머리와 가슴이 담당한다.
사랑을 다 알지만 하기는 어렵다.
최선을 다 하여도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동물중 유일하게 자기집을 짓지않는 동물이 인간이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