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별육아

별아 며칠 못 보았지.

吳鵲橋 2025. 5. 6. 11:42

컴이 고장 나서 며칠동안 별이에게 보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2일에 고장이 나서 계속 공휴일어서 겨우 오늘 공휴일인데도 써비스 받아서 별에게 보낸다.

어제 친구들과 낚지 뽂음빱 먹고 수성못 한 바퀴 돌면서 별이 생각하니 아빠가 눈물이 나서 속으로 울면서 돌았다.

수성못 사진 별이 보라고 찍어 왔다.

잘 보아라...

 

아빠 친구들과 먹은 낙지 뽂음이다 

맛있어 보이지...

 

 

별이 너 이런것 처음 보지  로봇.이라고 하는 것인데 사람처럼 우리가 주문한 낙지뽂음을 배달해왔더라.

아빠 친구들이다.

 

수성못의 거위들이다.

큰 새 너 알지

처음 본다고 그럼 잘 보아라.

 

못둑에 있는 붉은나무병꽃이다.

아빠도 처음 보는데 폰으로 꽃이름 알아보기로 촬영했더니 붉은나무병꽃이라고 나오더라

별이도 처음 보지

 

 

아빠다 보이나 

잘 생겼지.

별이하고 헤어지고 웃음을 잃어버렸어...

별이가 있었으면 아빠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을터인데...

 

못안의 잉어다 크지

물고기 너 텔레비전에 나오면 좋아하였잖아.

 

아빠 친구가 찍어주었다.

아빠 청바지 폼 나지...

 

못안에 이런 섬이 또 있다...

아빠가 별이 태어나던 이듬해에 손에 물건들고 다니면서 팔때인데 잘 안 되던날 친구하고 맥주 한병 사서 이 섬에 들어가서 

시간 보낸 적도 있었다.

그 때 별이는 엄마하고 동대구역앞 아주 작은 방에 있었지...

아빠 아주 힘들때 별이도 힘들었지...

 

뭇둑에 있는 왕버들.이란 나무인데 크지 별이 보라고 아빠가 찍어왔다.

 

버스를 타려고 내려오니 도로가에 이렇게 예쁜 꽃인데 

아마 나비꽃인것 같다.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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