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지금까지 18년차 서예강사를 하고 있다.
매년 강사계약을 한다.금년에는 지난과 같은 시간당 150000원에 주 16시간씩 계약을 마쳤다.
그런데 신분조예인가 뭔가 전에는 인쇄된 종이에 서명만 하면 되었는데 금년에는 굳치 폰으로 하란다.
내가 눈도 어둡고 카톡도 잘 못하고...
스마트폰 강사도 못해서 직원이 대신 해주었다.
왜 이렇게 어렵게 만드는지...
오후에는 이마투에 가서 내일 올 손주들의 먹을 것을 사왔다.
계약전 강의를 한 시간정도 들었다.
조은비라는 가수가 와서 노래를 불렀다.
일반적으로 가수가 행사를 할 때 세 곡을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두 곡을 부르고 나면 앵콜곡 한 곡을 더해서 세 곡
오늘 이 가수는 두 곡을 불러도 앵콜하는 사람이 없으니 스스로 앵콜곡을 불렀다.
그제서야 복지원 직원들이 앵콜을 외치니 또 한곡 더 불러서 네 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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