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지 (8월 25일) 쥐띠 손전화: 016-503-3474
동구 신서동 570-7
처음에 종이가방을 들고 오는 모습이 붓글씨 가방 같았는데 내가 있는 서실 뒤에 우두커니 앉아 있기에 물어보니 글씨를 하러 왔다고 한다. 준비물을 보니 아직 한 번도 다른 곳에서 써보지 않는 말하자면 떼 묻지 않는 순수함 그대로였다.
그래서 붓 잡는 법이라던지 운필법을 가르치는대로 잘 따라 하고 있다.
10월 1일 1개월만에 종획(세로획)의 수필을 완전히 터득 한 것 같다.
지금 배우고 있는 사람 중 가장 먼저 익힌 것 같다.
글씨 쓰는 맛을 느낀다고 했다. 내가 10년만에 느낀 것을 단 한 달만에 느끼다니?...
10월 23일 지난 번에 글씨가 작아져서 크게 쓰라고 하였다. 작게 쓰면 편하니까 그러나 그렇게 쓰다 보면 점점 글씨가 움츠러 든다고 이야기 했더니 오늘은 다시 크게 썼다.
2009년 1월 5일 감기로 나오지 못하였다. 감기를 자주한다.
2009년 1월 15일 앞으로 나오지 못하겠다고 함
'오작교의 행보 > 글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만수( 9월 4일) 범띠 손전화: 011-549-2108 (0) | 2024.08.15 |
---|---|
★. 고영옥 (9월 1일) 닭띠 손전화: 010-7709-1377 (0) | 2024.08.11 |
★. 김은지 (8월 25일) 쥐띠 손전화: 016-503-3474 (0) | 2024.08.08 |
함께 공부하는 사람 ★. 양태수( 8월 18일) 양띠 손전화 : 019-523-4814 (0) | 2024.08.07 |
★. 허영순 (7월 17일) 용 띠 (0) | 2024.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