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만에 남이섬을 갔더니 몰라보게 달라져 있었다.
처가식구들의 모임으로 단체여행을 하게 되어서 금년에는 남이섬으로 가게 되었다.
남이섬이 개인 것이란 걸 알고 가기는 처음이다.
주차장부터 사람들로 붐볐다.
배표를 끊어놓고도 30여분이상 기다렸다.
요금도 너무 비싸다 17000원이라니...
경로우대도 75세 이상이란다..
배를 타고 가면서 생각해보니 다리를 놓으면 이렇게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엇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개인섬이로 일부러 다리를 놓지 않는 것 같다. 다리를 놓으면 그냥 걸어 들어갈수 있을터이니
돈 벌이가 배로 가는 것보다 돌 되지 않을까...
매표소 입구
배위에서 내려다 본 남이섬 선착장
숲길
20여년전에는 이런 길이 없었는 듯
기억이 나지 않는다.
겨울연가 촬영장 앞
목을 추긴다고 가평 잣막걸리를 시켜놓고 앉아 있으니 공작 한 마리가 나타났다.
님이장대
최근에 옛 집의 재료를 가지고 지었다는 해설
나오면서 배위에서
점심은 춘천 닭갈비와 막걸리 한잔
별장에 와서 저녁은 쇠고기 불고기와 장어. 고등어 구이로 하였다.
소주 한 잔이 빠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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