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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저녁 6시까지 7만 7249명 확진..어제보다 5334명↑

吳鵲橋 2022. 2. 16. 19:4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16일) 저녁 6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이는 모두 7만 7249명입니다.

이는 종전 같은 시간대 최고치인 전날의 7만 1915명보다 5334명 많은 숫자입니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 4984명(58.2%)이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1만 8879명, 경기에서 2만 1241명, 인천에서 4864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4961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인천(4864명), 경남(3819명), 대구(3781명), 경북(2961명), 충남(2716명), 광주(2452명), 대전(2434명), 충북(1722명), 울산(1691명), 강원(1562명), 전북(1484명), 전남(1152명), 제주(910명), 세종(620명) 순입니다.

이날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7일) 발표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