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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 기준 1498명 확진...

吳鵲橋 2021. 9. 1. 20:09

1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8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65명보다 67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900명대, 많으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460명 늘어 최종 2025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77명(71.9%), 비수도권이 421명(28.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89명, 경기 482명, 인천 106명, 부산 64명, 대구 59명, 대전 47명, 경남 46명, 충남 43명, 경북 42명, 광주 35명, 충북 23명, 울산 17명, 강원 15명, 제주 11명, 전북·전남 각 9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일로 58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882명(8월26일)→1838명(27일)→1791명(28일)→1619명(29일)→1486명(30일)→1371명(31일)→2025명(9월1일)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