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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23명으로 집계됐다.

吳鵲橋 2021. 8. 11. 13:0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 선’을 넘었다. 지난해 1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처음이다. 역대 최대치다. 종전 기록은 1896명(지난달 28일 0시 기준)였다. 2주 만에 고점이 올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2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내 감염 사례가 2145명, 해외유입이 78명이었다. 그간 주말·주초보다는 주중 환자발생이 늘어난 경향을 보였다. 검사건수 등이 늘어난 영향에서다. 하지만 고점이 1800명대에서 2200명대로 확 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