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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 한 방울 찍어먹어보면 바닷물 전체가 짠 줄을 안다.

吳鵲橋 2021. 8. 7. 10:20

. 공자님도 못 읽는 글이 있고 부처님도 못 외는 염불이 있다.

. 자기 잘못은 화투패처럼 숨겨도 남의 잘못은 귤껍질 까발리듯 까발린다.

. 이 쪽에 법도가 없으면 상대는 함부로 지껄이지만 법도가 있으면 멋대로 하지 못한다.

. , 밭의 잡초 뽑는 것을 아끼면 곡식의 수확이 적고 도적에게 은혜를 베풀면 양민에게 해를 입힌다.

. 효자는 좋은 남편이 될 수 없다.

. 바닷물 한 방울 찍어먹어보면 바닷물 전체가 짠 줄을 안다.

. 천리 준마는 바보를 태우고 미녀는 곰보의 품에 안긴다.]

. 애숭이 꽃에는 열매가 맺지않아도 늙은 꽃에는 열매가 맺는다.

. 이상을 잃지 않으면 이마에 주름은 생겨도 마음의 주름은 생기지 않는다.

. 자랑거리가 너무 없어서 사치하려고 한다.

. 주례사는 주례자 자신의 웅변 연습이거나 반성문이다.

. 힘있는 쪽에서 휘두른 몽둥이는 공권력이고 피해자의 정당방위는 폭력으로 둔갑한다.

. 불우했을 때 어떤 사람과 친히 지냈는가?

  부유했을 때 누구에게 나누어주었는가?

  높은 지위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을 등용하였는가?

  궁지에 몰렸을 때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하지 않았는가?

  가난 했을 때 탈취하지 않았는가? (사마천의 인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