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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기암 북극 한기 함께 몰려와 최강 추위

吳鵲橋 2016. 1. 25. 06:58

2015년 1월 24일

몽골 고기암  북극 한기 함께 몰려와 최강 추위

대구의 낮 기온이 영하 7.6도로 83년만의 한파라고 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눈폭탄 울릉도 주민 일주일째 고립, 설 대목 전통시장 도심 한산...

주말 휴일에 들어닥친 한파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었다.

하늘 땅, 바다 가릴 것 없이 전국 곳곳에서 교통대란이 빚어졌고 시민들이 바깥출입을 꺼리면서

인파로 북적거리던 도심은 한산하였다...

이 한파는 화요일까지 가다가 수요일부터 평년기온을 찾을 것이라고 한다.

대구의 초등학교는 오늘 개학하는 214개학교의 등교시각을 10시로 한다고 한다.

배 끊겨 울릉군수 포항서 여관 직무...

대구 공항은 5000명 발 묶여...

눈 폭탄에 묶인 제주는 60000명이 발 묶였다고 한다.

32년만의 폭설에 한파까지

공항마비 이틀간 800편 결항...

전 해상 풍랑경보 발효...

하늘길 바닷길 완전히 끊겨...

잇단 피해에 도심은 텅텅...

이번 한파가 대단한 모양이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미국도 100년만의 폭설, 중국은 최악의 한파...

이번 한파는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니...이해하기 힘들지만

온난화로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 겨울에도 포근할 것 같지만 도리어 북극 한기를 끌어내려 한파를 만드는

역설적 현상이 일어난 셈이라고 한다. 실제로 현재 북극은 온난화 때문에 결빙 면적이 역대 최소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영남일보 1월 25일자

오늘 등교 시간 10시로 늦춰는

오늘 등교 시각 10시로 하여야 맞다...

신문기사를 쓸 때 이런 것에도 주의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여기 옮겨보았다.


산모 나이와 아이의 건강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한다.


40대 여 숨긴 빚 2500만원 들킬라.

남편 뺑소니차로 위장해 청부 살해...

세상 참 어떻게 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