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5년 건립붐...전국 수천 점
주민 반발 부르고 흉물로 방치...
대구지역도 2013년 기준 120개
8개중 6개가 기준 못 미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조형물은 모시 미관과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의 상징성을 나타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지방자치시행이후 전국적으로 공공조형물이 난립되면서 당초 취지와는 달리 전시행정
예산낭비 등 갖가지 문제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국에 건립된 공공조형물의 숫자는 1970년대 45점, 80년대 74점에 불과하였던 것이
90년대 288점으로 늘었다가 2000년대 1813점, 2010년 이후에 건립된 조형물만 1066점에 이른다고 하니 지자체끼리 무슨 경쟁이라도 하듯이 건립을 한 모양이다.
이것 다 국민세금으로 만들어진 것 아니겠는가?...(영남일보 12월 7일자에서)
부채가 왜 이렇게 많을까?
노무현대통령 5년 202조였던 것이
이명박대통령 5년 290조
박근혜대통령 2년 반동안 203조라면 5년으로 환산하면 406조라는데...(정봉주전국구에서)
국민들은 나라 빚이 이렇게 많은 줄을 알까 모를까?
내 생각으로는 모를 것 같다.
나도 전국구를 어제 듣고서야 알았으니까...
무즙으로 엿 만들 있다.
엿 먹어봐라... 1964년 명문중학교 입시문제 오답
1964년 12월 7일 서울지역 전기중학교 입시 자연문제 18번
찐 찹쌀밥에 물과 엿기름을 썪어 엿을 만들 때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은?
1번 다아스타제를 정답으로 발표하였는데...
학부모들은 2번 무즙도 정답이라고 반발을 하였다.
당시 국민학교 교과서에 침과 무즙에 다아스타제가 들어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래도 서울시 교육청은 1번만 정답이다라고 발표해도 반발이 여전하니 문제자체를 무효화하다고 다시 발표하니 이번에는 1번을 선택한 학부모들이 반발을 하자 또다시 1번만 정답이라고 발표를 하여 2번을 선택한 학부모들이 무즙으로 실제로 엿을 고아 교육청과 교육위원회에 항의 시위를 벌렸고 엿먹어라는 말이 그 뒤로 욕이 됐다는 설도 생기게 되었다고...
1점 차이로 실패한 학부모 40명이 소송을 제기해서 합격시키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일보 12월 7일자에서)
2015년 12월 7일자 한국일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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