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둘째밤은 침대가 아닌 다다미방에서 잤다. 온천 지방의 여관이라 온천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심지어 겨울물 자체가 온천물이었다. 방에 들어가니 이렇게 차려져 있었다. 세 사람이라고 세사람의 간식과 의자가 놓여있었다. 외국 여행중 이런 방에서 자기도 처음이었다. 신기한 것은 남탕과 여탕을 시간대별로 바꾼다는 것이다. 호텔앞의 겨울에는 이런 옥이 많이 나는 모양이다. 청색인데 밤에 촬영하였더니 색깔이 이상하게 나왔다. 5시 반쯤 호텔에 도착하여서 저녁을 먹기전 호텔앞 거리를 거렁보았다. 호텔앞 겨울이 온천물이어서 족욕을 하고 있는 중 철망을 해 놓은 곳이 뜨거운 물이 나오는 곳이라 이렇게 철망을 해 놓은 모양이다. 저녁식사 역시 뷔페식인데 술은 사서 먹으란다. 식사를 하고 있다니 술을 실은 수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