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뒤의 계단으로 나가면 인도옆에나무와 잡목이 무성하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큰 나무만 두고 줄장미 등 잡목은모두 베어버렸다.
무엇을 하려나 하였더니
한달 쯤 지난뒤 보니 이렇게 산책길을 만들어놓았다.
계단위 뒷문 바라 밖은 이렇게 판자를 깔아서 비가 와다 질퍽거리지 않도록 만들어 놓았다.
하여튼 돈이 많이 나라이다.
계단문 바로 앞에는 이와 같이 판자를 깔았다.
내가 살고 있는 동 앞 화단의 나무가지에 이런 것도 붙어 있었다.
청소하시는 분이 붙여 놓은 것 같다.
개똥 치우기가 얼마나 귀찮았으면...
개 기르는 사람 조심 좀 해 주었으면....
20년전에 이 아파트에 이사를 왔을 때는 개 한 마리도 보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개를 몰고 다니거나 안고 다니는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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