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3차접종 등 영향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천41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천526명보다 116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동시간대 집계치 2천988명보다는 578명 줄었다. 2주 전인 지난달 24일 4천176명과 비교하면 1천766명이나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천536명(63.7%), 비수도권에서 874명(36.3%)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741명, 경기 602명, 인천 193명, 부산 172명, 대구 99명, 충남 84명, 경남 82명, 경북 80명, 강원 79명, 광주 71명, 전남 63명, 전북 50명, 충북 37명, 대전 31명, 울산 13명, 제주 7명, 세종 6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천415명→3천831명→3천125명→3천23명→4천443명→4천125명→3천717명으로 하루 평균 약 3천8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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