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 738

세가지 교훈을 얻다.

6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여행에서 세가지 교훈을 얻었다. 첫번째로... 스마트폰을 그대로 외국에 가지고 가면 자동으로 로밈이 되어 국제전화요금이 나온다 그래서 세사람증 한 사람만 로밍이 되게 하고 두 사람은 유심을 빼고 한사람의 것에 카톡만 할 수 있도록 유심을 교환한다. 두번째로 공항에 일찍 가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술을 두 병 샀는데 내 가방에 넣지않고(파손이 걱정되어서0 사위가 직접 울려매고 탑승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오히려 직접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검색대에 걸렸다. 나라마다 규정이 다른 모양이다. 사위는 독일에 6년간 있어서 독일공항에서는 그냥 직접 가지고 들어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포장을 해서 짐으로 붙이라는 것이다. 되돌아가서 포장상자 파는 곳을 찾아서 다시 짐으로 6000..

고향친구 모임

1개월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밥을 사는 밥 모임이다. 5명이 하다보니 1년에 2~3번 차례가 돌아온다. 이번 모임은 오교장 차례였는데 문양 낙동메운탕집에서 빠가사리(동자개)메운탕에 빙어조림으로 술안주를 하였다.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은 내 차례인다 7월 7일 지하철 임당역에서 만나서 식당은 정하기로 하였다. 술안주로 나온 빙어조림 빠가사리 메운탕 바라옆에 낙동강이 흘러서 바람을 쇠웠다.

대만 여행에 신을 샌들 샀다.

지난 토요일 E마트에 들려서 사려고 보니 마땅한 것이 없어서 오늘 동구시장에 가니 여러가지가 있었다. 그 중에 가장 헐한 13000원짜리 샌들을 샀다. 6월 6일 출발 9일 돌아오는 대만여행에 신을 것이다. 비가 계속 온다고 샌들이 필요하다는 딸의 말을 듣고 산것이다. 샌들을 사러 가면서 보니 멀쩡한 보도 불록을 교체하고 있었다. 연중 행사처럼 하더니 금년은 아지 6월도 안 되었는데 이미 교체를 시작한 모양이다. 지금 교체하려고 갖다 놓은 것을 보니 정사각형 모양이었다. 이렇게 모양만 바꾸어서 교체를 하고 있다. 왜 이렇게 멀쩡한 불록을 교체하는지... 몇년전에는 이렇게 직육면체였었다. 우리아파트 후문으로 나가면 건너편의 보도불록 모양 우리 아파트 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이런 보도불록이다. 길건너보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