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鄕校나 書院에서 享祀를 中丁日에 하는 이유

吳鵲橋 2019. 11. 30. 14:59


鄕校書院에서 享祀中丁日에 하는 이유

천간(天干)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에 홀수(, 양수)에 해당하는 갑,,,,,계가 들어가는 날은 강일(剛日)이라 하여 국가적인 일을 하고, 짝수(, 음수)에 해당하는 을,,,,계 날은 유일(柔日)이라고 하여 사사로운 개안적인 일을 하는 날로 정했는데 폭군이었던 하나라 걸왕이 죽은 날이 을묘일 이었기 때문에, 서원의 향사는 을자가 들어간 이 날을 꺼려서 두번 째인 정일에 지내게 되었는데 성균관이나 향교에서 음력 2월과 8월에 석전제(釋奠祭)를 초정(初丁)에 지내므로 이날 선비들이 석전제에 참가하여야 하므로 대부분의 집안에서는 중정(中丁)에 향상를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