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어버이날 복지관 식사...

吳鵲橋 2023. 5. 8. 20:36

강동복지관에 등록하고 9년이 지났지만 오늘깥이 복잡한 날은 없었다.

어버이날이라고...

내가 어버이날 식사를 하기는 처음인 듯...

직원의 말이 무료로 준다고 서로 연락을 하였는지 오늘은 30여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3층에서 글씨를 11시 50분에 마치고 내려가면서 직원을 만났는데 직원 이야기였다.

속으로 무슨 30분..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려갔는데...

식당 휴게소에 내려가서야 직원 말이 옳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우 넓은 휴게실인데...줄이 뱀처럼 빙둘러서 서 있었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30분은 족히 기다려야 되겠구나...

 

식당앞 휴게서에 줄을 서 있는 노인들

 

오늘 음식은 두 가지가 더 나왔다.

평소의 반찬 외에 떡과 과일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왔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