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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15명, 이틀째 400명대..
吳鵲橋
2021. 2. 27. 11:09
지역발생 405명-해외유입 10명..누적 8만9천321명, 사망자 총 1천595명
경기 169명-서울 131명-인천 27명-전북 20명-광주 12명-부산 9명 등
17개 시도서 모두 확진자..어제 하루 3만7천149건 검사, 양성률 1.12%
검사 안내하는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청춘뜨락야외공연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관련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2021.2.2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소폭 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에서 급격하게 늘거나 줄지 않고 있지만, 가족·지인모임을 비롯한 일상 공간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내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전날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