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민속기타
2월 1일 0시 기준 305명 확진
吳鵲橋
2021. 2. 1. 11:19
지역 285명-해외 20명..누적 7만8천508명, 사망자 5명 늘어 1천425명
서울 107명-경기 92명-광주 32명-부산 15명-인천 11명-대구 9명 등
어제 2만1천24건 검사, 직전 평일보다 절반 이상 줄어..양성률 1.4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발병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앞서 코로나19가 감소세로 접어들기 시작하던 이달 18∼19일(389명→386명)에도 이틀 연속 300명대를 나타낸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실제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에 더해 대형 종합병원, 요양시설, 가족·지인모임, 체육시설, 직장 등을 고리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했다.